See All Categories

Learn More


고객님들의 생생한 후기를 만나보세요 PHOTO REVIEWS

  • 갤러리
  • 텍스트
  • 59

    저는 조그마한 작업실을 갖고 있습니다.

     

    작업실이라는 공간의 특성상, 작업을 하는 시간이 주이지만 그 시간동안 커피도 마시고
    음악도 같이 듣곤 합니다.

     

    언젠가, 친구의 작업실을 놀러갔다가 예쁘고 소리도 좋은 오디오를 보고는 막 부러워했습니다.

     

    그곳에서 술 한잔하면서 그 놈으로 음악을 들었는데 소리도 꽤나 좋더라구요.

     

    얼마냐, 어디서 샀냐 코치코치 캐물었더니 친구 녀석이 구입한 오디오가게를 알려주었습니다.

     

    며칠뒤에 그 오디오가게에 전화를 해서 간단히 상담을 하다가 아무래도 직접 가서 설명을 듣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위치를 알아 결국 방문을 했습니다.

     

    매장에 가니 친구 녀석의 오디오말고도 예쁜 물건들이 정말 많더군요.

     

    직원분에게 내가 원하는 항목들...복잡하고 큰 제품들은 별로이고 개성있는 디자인에 음질도 좋았으면
    한다고 하니 웃으면서 몇가지 오디오를 추천하며 들려주었습니다.

     

    음질을 중심으로 가장 튀는 디자인을 중점으로 고른 것이 뮤지카 Pow30 앰프와 야모 360 S35 스피커였습니다.

     

    야모 360 S35 스피커는 동그란 외계인같이 생긴 디자인이 코믹하기까지 한데 특이하게 무지향성입니다.

     

    보통 스피커가 앞으로 소리가 나가는데 얘는 사방으로 퍼져 꼭 얘네들앞에서 폼잡고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뮤지카 Pow30 역시 파워앰프에 USB DAC가 들어가 있는 특이한 제품으로 원래는 자사의 패시브 프리앰프와
    같이 쓰면 좋다고 하던데요, 저는 그렇게까지 내공은 없어 얘만 했네요.

     

    그래서 볼륨은 이번에 알게 된 Foobar같은 미디어 플레이어에서 해야 됩니다.

     

    뭐, 책상에 PC와 얘네들을 올려놓았으니 별 불편함은 없지요.

     

    얘도 white 칼라에 뒤로 긴 디자인을 취하고 있어 공간도 많이 차지하지 않으며 개성있게 생겼습니다.

     

    작업실에 놀러온 사람들이 정말 특이하고 예쁘다고 아주 난리가 났습니다...ㅋㅋ

     

    제 책상을 떠나 소파와 탁자에서 담소를 나눌때도 일반 오디오와는 많이 다른 것 같던데요.

     

    그게 무지향성 스피커의 음상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조합을 사용하며 느낀 장단점을 요약하자면....

     

    장점.

    1.무지향성이라서 그런지 공간을 채우는 음악의 성격이 다른 것 같다.
    2.자리를 차지하는 공간이 매우 작다.
    3.PC와 연결하면 손쉽게 음악을 즐길 수 있다.
    4.디자인이 예쁘고 개성있다.
    5.음질이 가격과 크기에 비하면 꽤 좋다.

     

    단점.

    1.확실히 크기와 출력때문인지 넓은 공간에서 사용하기는 무리일 듯 하다.
    2.Pow30의 경우 동사의 패시브 프리앰프와 같이 써야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것 같다.
    3.가격이 싸지는 않다.

     

    뭐 이 정도로 요약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게 이 조합을 권유하고 판매한 직원분의 말대로라면 이런 성격의 오디오들은 기존의 개념과는
    조금 다른, Life Style이라는 개념으로 접근하는 것도 재미있지 않을까 하더이다.

     

    하긴 이 놈들은 본 사람들이 스타일리쉬하다는 말과 주변의 공간과 잘 어울린다는 얘기를 많이
    했습니다.

     

    덕분에 저도 어깨 좀 으쓱했습니다...^ ^

    5점
    지병철 | 2014-01-12
  • 58

    안녕하십니까?

     

    읽는 분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나이가 30이 넘었는데 연말에 집안 행사가 있어 어른들을 뵙고 용돈을 받았습니다.

     

    것도 아주 두둑하게요...ㅋㅋ

     

    돈을 쥐고 뭔 짓을 해야 돈 아깝다는 후회없이 연말, 연초를 따땃하게 보내 수있을까 생각하다가 음악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한 연말 모임에서 나온 케이블 생각이 퍼뜩 들었습니다.

     

    전에도 그곳에서 알게 된 선배에게 뻠뿌질을 받아 비숍 케이블로 파워케이블을 만들어 지금까지 쓰고

    있는데요.

     

    오디오의 여러 케이블중에 가장 확실한 변화를 느낄 수 있다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파워케이블을 꼽는 것을

    많이 들었지요.

     

    돈을 들고 아는 매장을 룰루랄라 달려갔습니다.

     

    양재동 매장인데 거기서 몇차례 업그레이드를 했었거든요.

     

    전화를 하고 방문해서인지 바로 몇가지 케이블을 보여주었습니다.

     

    PS Audio의 AC-3, 와이어월드의 스트라투스7, 오디오플러스의 허큘리스등등 물건을 직접 보고 어떤 제품은

    청음도 시켜주었습니다.

     

    저도 그렇게 고가품은 아니지만 막선은 아닌 비숍 케이블을 쓰고 있지만 파워케이블을 바꿀때마다 소리가 확확

    달라지는 것을 느끼니 신기하기도 하더라구요.

     

    그러다가 옆에 나무박스에 포장이 된 파워케이블을 발견하고 저것은 뭐어냐 물었더니 PAD의 Vesta라는

    제품인데 울나라에서는 그렇게 유명한 제품이 아니어서 어떻게 생각할지 몰라 후보군에서는 뺏다고 했습니다.

     

    에이~오해안해여~ 알고지낸게 몇년인데 그러며 들려달라고 졸라댔지요...ㅋㅋ

     

    우리가 흔히 대가리라고 하는 단자도 매우 큰 것이 포스가 느껴졌습니다.

     

    매장에서 청음해 본 제품중에 가장 소리가 좋게 들렸습니다.

     

    다른 제품들도 탄탄해지며 선명해지는 저음등은 다 좋았지만 이 PAD Vesta가 음악이 제일 선명하고 그루브가

    생기는 느낌이었습니다.

     

    그걸 뭐라고 해야하나...텐션이 강하다고 하나, 아님 탄력이 강하다고 해야 하나...하여간 소리가

    쫄깃쫄깃해지고 긴장감이 생기는 것 같았습니다.

     

    예상은 했지만 가격은 제법 나가더군요.

     

    평소같으면 눈물을 머금고 돌아섰겠지만 쌈짓돈이 있는 터라 앰프에 물릴 거 하나 질렀습니다.

     

    집에 가져와 제 온쿄 A-9000R 앰프에 물려봤습니다.

     

    오~소리가 대번에 틀려집니다...실용주의자들이 플라시보니 위약효과니 거품물고 떠들어도 다른건

    다른것입니다.

     

    고역대의 해상도와 치고 올라가는 힘이 있었지만 중역대와 저역대의 탄탄함이 좀 부족해 허전한 느낌이

    있었는데 이제는 뭔가 꽉 짜여진 느낌이 팍팍 듭니다.

     

    저는 해상도에서는 파워케이블에 별로 기대를 안했는데 해상도도 좋아지던데요.

     

    앞으로 별도의 DAC를 장만하면 거기에도 파워케이블을 이 놈으로 물려줘야겠습니다.

     

    케이블을 메이커나 업자들이 사기치는 아이템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한번 써보고나 그런 얘기하라고

    조언을 하고 싶습니다.

     

    0점
    백승재 | 2014-01-12
  • 57

    여자친구가 일을 하며 음악을 듣는것을 좋아하는데 아무래도 여자라 그런지 하드웨어에는 별로 관심이

    없어 싸구려 PC 스피커를 PC에 물려 듣더라구요.

     

    그러다 저희집에 와서 오디오로 음악을 들어보더니 전에는 아무 생각없이 음악을 들었는데 이렇게 들으니

    항상 듣는 음악이 다르게 느껴진다고 하며 저를 슬쩍 쳐다보는 눈빛이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그래...올해 크리스마스 선물은 이거다...인터넷에서 성능도 좋고 가격도 너무 비싸지 않은 제품을 찾다가

    어느 분이 탁자에 예쁘게 데코레이션해서 찍은 사진을 올려 놓은 것을 발견하고 그 제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야모의 P345라는 새로 나온 북셀프 스피커였는데 이미지는 아주 예쁘고 좋았습니다.

     

    제 여자친구의 이미지와도 맞는 것 같더라구요...팔불출.

     

    양재동의 매장에서 실물을 보고 음악을 들어보니 소리도 꽤 괜찮았습니다.

     

    PC스피커만한 크기인데 소리도 쩌렁쩌렁해 물어보니 한 쪽 채널당 15W라고 합니다.

     

    칼라는 화이트와 블랙이 있는데 평소에 여자친구가 화이트를 좋아해 화이트로 정했습니다.

     

    크리스마스 날 성당에 간답니다...전 성당도 가기싫고 좀 놀려주려고 크리스마스에 나랑 놀거아니면 그냥

    혼자 성당에 가라고 했습니당...^^

     

    여자친구도 실쭉하니 그러겠다고 하더군요...작전 성공입니다. 크핫

     

    저녁때 차에 P345에 싣고 여자친구네 집 앞에 가서 기다렸습니다.

     

    한시간 정도 기다리니 저기서 터벅터벅 걸어오는 여자친구가 보였습니다.

     

    차에서 내리는 저를 보더니 정말 놀란건지 아님 놀란 척하는 건지 하여간 웬일이냐는 눈빛을 못 본척하며 너는

    나보다 하느님이 더 좋냐고 갈구다가 나는 하느님보다 네가 좋다며 P345를 앵겨주었습니다.

     

    ㅋㅋ 감동하더군요, 전에 울집에서 오디오로 음악을 들을때 부러워하는 것 같았다는 자상함을 실은 멘트로

    단도리를 확실히 쳐주었지요.

     

    P345는 제가 봐도 괜찮은 제품인것 같습니다.

     

    가격과 성능이 균형이 잘 잡혀있고 사운드와 디자인 모두 만족할만한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스마트폰, MP3플레이어, PC,노트북등과 연결해 쓸 수 있으니 편리하기도 하지요.

     

    저도 검은색으로 하나 살까 해요.

     

    별로 비싸지도 않은 선물에 감동하고 고마워하는 여지찬구를 보며 저도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5점
    이영준 | 2014-01-07
  • 56

    가격도 착하고 마음에 듭니다

    5점
    장용준 | 2013-11-12
  • 55

    저는 개인적으로 데논이나 마란츠, 온쿄, 야마하등의 일본 제품보다 이 MCD-200이 더

    소리가 좋은 것 같습니다.

    5점
    떡칠이 | 2013-10-25
  • 54

    디자인과 색상만큼이나 소리도 맑고 깨끗하네요.

     

    PC와 TV 셋톱박스와도 연결이 가능함....

    5점
    김헌일 | 2013-10-25
  • 53

    엊그제 판매한다는 공지를 보고 주문을 했는데 어제 도착을 했네요.

    제품의 본체뿐만이 아니라 박스 포장도 무척 고급스러운 수준이더군요.

    PC에 연결해서 드라이버 설치한 후 Foobar2000으로 플레이해 봤는데 소리도
    맘에 듭니다.

    전에 경험했던 메리디안의 풍성하고 농도짙은 사운드가 나오더군요.

    제가 가지고 있는 16.44.1과 24/96, 24/192 Wave, Flac으로 테스트해 봤는데
    측면의 LED 램프가 바뀌면서 소리도 달라지대요.

    그런데 허용입력 전류가 약해서인지 USB 케이블의 길이가 달라지면 틱틱하는 잡음이
    생깁니다.

    1m와 5m짜리로 실험해 보았는데 전자는 오디오퀘스트의 시나몬이고 후자인 5m짜리는
    킴버의 은선입니다.

    신기하게도 오디오퀘스트 1m는 깨끗하게 나오는 반면, 킴버 5m짜리는 틱 잡음이
    생기더라구요.

    사용하실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번들로 들어가있는 파워케이블도 어댑터 형식으로 국내에서 사용하는
    두발짜리와 유럽식 삼발이가 모두 들어가 있고 한 쪽은 USB B 타입으로 되어
    있는것이 재미있던대요.

    그리고 Coaxial과 optical를 모두 사용할 수 있게끔 젠더도 두 개 들어가 있습니다.

    현금으로 구입하니 할인도 조금 해주었습니다.

    결론은 사운드와 디자인 모두 충분히 합격점을 줄만큼 좋은 수준입니다.

    5점
    이형규 | 2013-08-26
  • 52

     

    안녕하세요?
    저번 주말에 들려 Advance Acoustic WTX-1000를 구입한 김원철입니다.(기억하시죠?)

    덕분에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


    캄사한 마음에 어설픈 사용기나마 올려서 마음을 표현하고 싶군요.

    저처럼 진공관을 비롯한 재래식 오디오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이 Advance Acoustic WTX-1000은 참으로 간편하고 우수한 기종인 것 같습니다.
    제 전화기에 있는 음원의 재생은 물론이고 어플 몇개만 깔면 인터넷라디오를 깔끔하게들을 수 있어 참 신기합니다.
    이제는 정말 CD는 잘 듣지도 않게 되었어요...ㅋㅋ

     

    블루투스가 통신부분에서만 쓰이는줄만 알았는데 이렇게 좋은 음질의 구사하는지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제 앰프가 진공관인데 이런 디지털 기기와 연결해서 아날로그 감성을 더해 음악감상을 하니 항상 듣던 음악도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앞으로 여기에 괜찮은 DAC를 하나 더 추가하려고 합니다.

    그러면 훨씬 더 깨끗하고 해상도가 좋은 소리를 제가 쓰는 진공관 앰프의 아날로그 사운드와 더해 들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추천해주신 하이오디오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 기종을 사용하는 다른 분들의 의견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5점 [1]
    김원철 | 2013-06-29
  • 51
  • 50

    오전에 제품를 받아서 막 설치하고 설레이는 맘으로 음악를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아 ~ 음악소리가 너무 편하고 좋게 만들어 준다.
    오페라의 유령 ost 를 들으면 이 풍부하고 섬세하게 이끌어 내는 캠브리지오디오 Azur 851A 인티에 매력은

    이전 사용하였던 아캄앰프는 비교하기 어렵게 밀리고, 이 깔끔, 섬세하게 조절되는 볼륨에 따라 만들어지는
    소리는 나름 오디오를 즐기는 저에게 새로운 느낌를 확실히 주었네요.

    특히 발랜스단자 연결에서 뛰어난 중저역대 보강되는 소리는 또 한번 이 앰프 잘 샀구나 하는 만족를 주어

    잘 상담해주시고, 좋은 가격에 잘 주신 것에 감사함를 전달합니다.

    종종 사용하면서 궁금한 사항 문의 드리겠습니다. 친절한 상담 고맙습니다.

    5점
    이장환 | 2013-04-23
포토후기 더보기


고객만족센터

은행계좌안내


앗! 화면폭이 너무 좁아요.
브라우져의 사이즈를 더 늘여주세요~

좁은 화면으로 보실 때는 모바일 기기에서
최적화된 화면으로 쇼핑을 즐기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