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e All Categories

Learn More


현재 위치
  1. 게시판
  2. 제품리뷰

제품리뷰

제품리뷰입니다.

게시판 상세
제목 B&W CM5/CM9을 CM1/CM7과 비교시청 리포트
작성자 하이오디오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09-09-05 17:00:56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468

 

 

일본 마란츠 쇼룸의 시청실에서 동사의 SA-7S1, PM-11S2와 조합하여 센터 스피커를 제외한 CM시리즈의 전기종을 시청했다. 여기에서는 CM1/CM7과의 비교 결과와 함께 CM5와 CM9의 인상을 소개한다.


저음 제동력이 진화하여 공간 표현력을 높인 CM5

컴팩트한 2웨이 북쉘프 CM5의 최종적인 마무리는 800 시리즈나 Signature Diamond의 개발에서도 친숙한 베테랑 엔지니어, 존 딥 박사가 담당했다. CM5의 음색은 저음의 질감에 대한 그의 집착을 확실히 듣고 느낄 수가 있었다.

CM1도 저음이 깊은 곳까지 잘 나오는 스피커이며 그 주파수 밸런스에 무슨 불만도 없지만 그 장점을 계승하면서 CM5는 산뜻하게 제동감이 있는 저음으로 진화하고 있다.

Järvi의 Beethoven 교향곡 제 7번에서 저음의 여운에 불필요한 부대음이 남아있지 않고 상쾌한 연주의 특징을 매우 순수하게 표현하고 있는 것이 그 진화의 증거다. 저음역에 충분히 에너지가 실려 있는 Marimba(실로폰의 일종) 연주에서도 그 순수한 저음의 메리트를 실감할 수 있었다.
 

CM1을 차분히 들어 본 후 CM5의 시청을 실시하는

야마노우치 (山之内)씨. 특히 저음의 제동력이 진화하고 있다고 평가

컴팩트한 2웨이 북쉘프 CM5의 최종적인 마무리는 800 시리즈나 Signature Diamond의 개발에서도 친숙한 베테랑 엔지니어, 존 딥 박사가 담당했다. CM5의 음색은 저음의 질감에 대한 그의 집착을 확실히 듣고 느낄 수가 있었다. 

CM1도 저음이 깊은 곳까지 잘 나오는 스피커이며 그 주파수 밸런스에 무슨 불만도 없지만 그 장점을 계승하면서 CM5는 산뜻하게 제동감이 있는 저음으로 진화하고 있다.

Järvi의 Beethoven 교향곡 제 7번에서 저음의 여운에 불필요한 부대음이 남아있지 않고 상쾌한 연주의 특징을 매우 순수하게 표현하고 있는 것이 그 진화의 증거다. 저음역에 충분히 에너지가 실려 있는 Marimba(실로폰의 일종) 연주에서도 그 순수한 저음의 메리트를 실감할 수 있었다.

하나 하나의 소리 입자가 투명하고 타점이 명료한 점은 CM1과 동일하지만 CM5는 거기에 밀도와 심지의 굵기가 더해져 그 만큼 소리의 실체감이 증가하는 인상을 받았다. 그렇다 치더라도 CM1의 소리는 지금 들어도 선명하고 강렬한 영향을 완전히 잃지 않고, Fujita Emi 가 노래하는 기타 반주의 보컬에서는 그 리얼한 질감과 어쿠스틱감의 능숙한 묘사력에 혀를 내두른다. 들어 비교하면 CM5가 기타의 아르페지오가 한층 더 투명하고 발음에 여유가 있고 소리의 톤도 보다 폭이 넓다고 느껴지지만 그것은 이번 같이 완전히 동일한 조건에서 엄밀하게 비교하여 처음으로 알아낸 것이다. 이렇게까지 엄밀한 비교하지 않는다면 음색이 유사한 자매기로서 두 기종에 공통점이 많다는 것이 기억에 남을 것이다.

그것을 전제로 굳이 양자의 차이를 하나만 더 소개해 두자. 저음은 양감 자체에는 큰 차이가 없지만 같은 음역의 악기끼리가 겹쳤을 때의 분리도 화음의 울림 상태는 CM5가 더 정밀하다. 예를 들어 Handel의 오페라 아리아집(소프라노: Daniel de Niese)의 반주에 때때로 나오는 테오르보(theorbo)와 쳄발로가 같은 소리를 연주하는 부분에서는 CM1보다 CM5가 2개의 악기의 영향의 차이를 분명히 나누어 울려내는 것으로, 두께와 폭이 있는 소리를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을 잘 알 수 있다.

Beethoven 교향곡에서 저음 현의 움직임에 스피드감이 실리는 것은 CM5가 활의 스피드나 연주자의 숨결까지 리얼하게 묘사하는 것에 이유가 있을 듯 하다. 네트워크 회로 구성이 한층 더 간결해져 공간의 전망이나 미세한 정보를 종래보다 잘 들을 수 있게 된 것일 것이다.


"특별" 이라는 단어가 적격인 시리즈 최상급기 CM9

CM7과 CM9의 차이는 컴팩트 2웨이 모델끼리의 비교보다 훨씬 알기 쉽고 상상을 넘는 차이가 존재하고 있었다. 한마디로 말하면 사운드의 스케일감과 여유. 같은 CM 시리즈 중에서도 특별하다고 불러야 할 소리의 장점을 갖고 있다. 

신디사이저를 더한 심플한 편성의 재즈 보컬(Gianmaria Testa)에서는 저음의 지속음 피치가 안정되어 초저역대까지 음이 내려가도 안정감이 전혀 요동하지 않는다. 최초의 음은 CM7에서도 음정이 정확해 음색도 선명하지만 최저 음역에 가까워지면 약간의 애매함이 느껴지는데 대해, CM9은 그 깊은 음역까지 음색감을 잃지 않는 것이다. 이 차이는 저음의 질감에 집착하는 음악 팬에게 있어서는 꽤 중요한 부분이지만 그 장점을 살리기 위해서는 조합하는 앰프의 구동력에 여유가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전제가 될 것 같다.
 

계속해서 CM9와 CM7의 비교 시청. “CM9은 특별”하다는 야마노우치씨


보컬 음역에서는 2기종의 차이가 작지만 CM7의 상쾌한 이미지와 좋은 전망에 깊이를 깃들인 CM9의 따스한 터치라는 점에서 양자의 지향이 미묘하게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CM9 음의 결정은 스티브 피아즈와 스티브 로우의 양엔지니어가 담당했다고 하지만 깊이를 중시한 이 스피커의 음색에는 그들의 지향하는 것이 어느 정도 반영되어 있는 것 같다.

CM9이 중급 플로어 스탠드형 스피커의 새로운 지표가 되다

Beethoven의 교향곡을 들으면 과연 캐비닛 사이즈의 여유가 있어서 그런지 현악기 연주자가 증가한 것 같은 두께 있는 사운드가 느껴진다. 연주자의 인원수가 증가할 뿐만 아니라 스테이지가 더 깊어지는 것 같은 입체적인 원근감이 있고 현악기, 목관악기, 금관악기가 각각 양감 있는 사운드로 서로 어울려 용해되어 정말로 “교향적”인 박력이 살아난다. 중급 스피커에서 이 정도까지의 표현을 할 수 있다고는 상상하고 있지 않았다.  

CM1이 컴팩트 스피커의 지표가 된 것처럼 CM9은 플로어형의 새로운 벤치마크가 되는 것이 아닐지. 다음에는 800 시리즈와의 비교 시청을 예정하고 있다. CM시리즈가 어디까지 800 시리즈를 추격할 수 있는지 지금부터 기다려진다.

 

관/련/제/품

B&W CM5 북셀프스피커
B&W
1,540,000원
B&W CM9 톨보이스피커
B&W
3,630,000원

B&W CM7 프론트스피커
B&W
2,145,000원
B&W CM1 북셀프스피커
B&W
1,089,000원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및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댓글 수정

비밀번호 :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



고객만족센터

은행계좌안내


앗! 화면폭이 너무 좁아요.
브라우져의 사이즈를 더 늘여주세요~

좁은 화면으로 보실 때는 모바일 기기에서
최적화된 화면으로 쇼핑을 즐기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