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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Aura Note Premier 하이파이저널 리뷰
작성자 하이오디오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09-07-27 20: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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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64
 



본기로 FM을 들으면서  이 글을 쓴다.

2007년 봄, 본지 77호에 오라노트가 처음 소개된 이래2년이 지났으니까 업그레이드 모델이 나올만 하다. 오라 노트는 하이엔드라고할 수는 없으나 명품으로 취급되어 왔다. 본지에서 하나의 제품이 거의 연이어 8차례나 쇄되거나 또는 상찬을 받은 것은 오라 노트가 유일하지 않을까? 필자가 다시 9번째로 글을 쓰게 되나 보다. 필자가 한 제품을 두 번에 걸쳐 리뷰하는 것도 아주 드문 일이다. 같은 제품명에 '프리미어'란 최상급의 격조가 더해졌으니 예우를 달리 해야 할 것 같다.

오라 노트는 많은 오디오파일의 사랑을 받았고,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오라는 그리스 말로 '공기' 또는 '향기'란 뜻이며 라틴어로는 '산들바람'을 일컫는다. 독일어에서는 특히 의학적인 용어로 '현기(어지러움)'를 뜻한다.

영국에서 만들어지던 오라 앰프가 일본의 건너왔는데 여기에 에이프릴 뮤직의 기술력이 합쳐지고 디자인은 다시 영국의 명장, 케네스 그란지의 손을 거쳐 명품으로 탄생된 것이다. 지금 보아도 첨단 디자인인데 실은 10년전의 작품으로 우여곡절끝에 3국의 합작으로 탄생한 것이다. 그래서인지 제품에 'Made in 어디' 라는 표시가 없다. B&W의 노틸러스를 설계했던 그란지로서는 오라 노트의 설계에서도 철학이 없을 수 없었다.



심플.엘레강스.인텔리전스.오라 노트를 가까이 두고 CD가 돌아가며 아름다운 소리를 들려주면 그 3가지 철학이 가슴에 와 닿는다.

본지의 리뷰만 보더라도 고대진, 신동욱, 김준호, 채창균, 배성동 등 오디오 평론가에다 김성봉(전 유니버셜뮤직 코리아 사장), 황병기(작곡가/연주가), 최성수(가수), 박광호(주식회사 동부 사장) 등 명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의 글을 종합해 보면 '디자인이 이쁘다', '만듦새가 야무지다', '소리가 좋고 힘차다', '다 기능이어서 편리하다' 등등의 호펴 일색이다. 그런 가운데서도 '입력단자가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지적이 있엇다.

그래서일까, 프라미어에는 여러 종류의 입출력 단자가 추가되었다. AUX가 2개, 프리 아웃단자, 광케이블 포트 등, 그리고 전원을 분리해 놓아도 시계가 동작하도록 한것, 전원을 넣을 때 볼륨이 31로 조정되 있어 큰 소리에 놀라지 않도록 한 것, 딤머 등이 추가된 것, 그리고 리모컨에서 기능 선택이 되도록 한 것 등이 눈에 띈다. 기능 뿐아니라 외모에서도 리모컨의 디자인과 크기가 날씬해지고 테뒤를 크롬으로 치장하여 한결 고급스럽게 보인다.



이런 기능들의 추가로 인해 오라노트는 책상위의 서브시스템이 아닌 메인의 위치로 격상이 가능토록 되었다. 전에는 오라 노트를 대개 책상 위에 놓는 것으로 여겼었는데 필자가 테스트해 본 결과 상당히 큰 스피커에서도 잘 울렸다.  입력단자를 늘리고 프리 아웃 단자를 마련한 것은 자리 매김의 변경을 대비해서라고 생각한다. 오라 노트의 기능들을 활용하여 컴퓨터와 함게 오디오를 다양하게 즐기려는 사람들에게 특히 안성맞춤이다. 헤어드폰을 활용하면 사무실에서 옆 사람에게 폐를 끼치지 않고 고음질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헤드폰 라인에도 당연히 음질의 차이가 있는데 오라 노트는 고품위의 소리르 들려준다. 오라노트는 오디오의 보석이다. (배성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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