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스피커만으로도 크게 붚편함을 못느끼던 사람이었는데 친구의 친구의 시스템을 보고는 제가 그동안 얼마나 불편한 환경에서 음악을 듣고 있었는지를 깨달았고 친구의 미니오디오 시스템을 부러워 하던 차에 매장으로 달려가 청음하고는 업어온 제품입니다.
친구의 스피커는 제 제품보다 두배는 가격이 나가는 큐어쿠스틱 2020 이지만 전 금전적인 문제와 처음 시작하는 오디오이니 만큼 큰돈 들이지 않는 선에서 시작하고 싶었습니다 .
방문해서 이것 저것 들어보니 이제품도 나쁘지 않고 야마하라는 브랜드는 예전 부터 알고 있었고 해서 결정한 제품입니다. 앰프가 있어야 하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방문해서 보니 너무 많아 결정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초보자라 스피커에 걸맞게 티악 cr-h238i로 결정하고 집에 돌아오면서 너무 엔트리급으로 구성한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도 있었습니다.
하여튼 집으로 돌아와 셋팅하고 음악을 듣는 순간 그동안 컴퓨터로 음악을 들을 때와는 너무나도 틀린 사운드가 스피커에서 흘러 나옵니다 .
돌아오면서의 걱정은 한순간에 날아 가고 제가 좋아 하는 음악을 맘껏 들을수 있네요
예산이 너무 한정되어 있어서 한번 보자는 마음으로 방문했는데 이렇게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오디오를 들이게 된데에 하이오디오 부장님께 감사드리며, 짧은 후기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 .
감사합니다.